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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이영애의 결혼 소식은 바다 건너 일본의 네티즌들까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일본의 각종 매체들은 이영애의 결혼소식을 앞다퉈 보도했고, 일본의 네티즌들은 이 소식에 즉각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특히 일본의 공영방송 NHK도 '7시 뉴스'에 이영애의 결혼소식을 보도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일본 네티즌들이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알려진 '2ch'사이트에서도 네티즌들은 결혼소식에 놀라워했다. 외국 사이트 번역 커뮤니티 '개소문'에서는 일본 네티즌의 반응을 소개했다.
아이디 'Bk3xn***'은 "이영애는 진짜 미인이었고 정말 좋아했는데 축하한다"고 말했고 아아디 'HvQB***'은 "맞아, 진짜 미인이었지. 한국인으로선 특별할 만큼 세련된 여자였다"고 맞장구를 쳤다.
또 다른 네티즌은 "나의 욘에사마, 결혼을 축하합니다"라고 축하메시지를 전했고 "뉴스를 보고 깜짝 놀랐다. 욘에상,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 생활이 안정되면 다시 복귀해 주시길"이라며 컴백을 기대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혼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내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아이디 'g74***'은 "이영애는 한국인 중 유일하게 미인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역시 돈인가"라고 말했고, 아이디 'vQBz***'은 "한국 연예인들은 왜 죄다 재미 한국인들이랑만 결혼하는 거야"라고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또 아이디 'GS + kcg***'는 "NHK를 보다가 갑자기 뉴스가 나와 깜짝 놀랐다"면서도 "NHK는 한류에 영혼을 판듯하다"고 한국 배우들에 대한 일본 매체들의 관심을 비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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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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