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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톱스타 이영애가 지난 24일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법률자문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동인 측에서는 결혼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이영애의 남편 정모 씨가 일리노이 공대를 나온 IT 관련업종 종사자라고만 밝혔다.
하지만 이외의 정보는 없는 상황. 때문에 네티즌들은 이영애 결혼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내며 갑론을박하고 있다.
1. 남편 정모 씨는 어떤 사람?
가장 관심을 갖는 것은 바로 남편 정모 씨에 관한 것이다. 정 씨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기 때문. 이영애 측은 정 씨에 대해 미국 교포로서 미국 일리노이 공대를 졸업하고 현재는 미국계 IT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는 정보만 제공했다. 특히 남편에 대한 상세한 신상과 사진 등은 사생활침해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때문에 의문은 더 커진 상태. 이영애와 정 씨가 어떻게 만났는지, 언제 만나 언제 연인으로 발전했는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2. 결혼식장은 하와이?
결혼식을 어디서 올렸느냐도 의문을 사고 있다. 이영애 측은 그저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만 밝혔다.
이 가운데 한 교포사이트에서는 이들이 하와이 오아후섬 K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는 글이 올라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특히 이 글에서는 목격자들의 증언까지 담고 있어 신빙성을 더한다.
하지만 주례가 누구였는지, 축가는 있었는지, 지인 누가 참석했는지, 신혼여행은 다녀왔는지, 어떤 형식으로 진행됐는지는 전혀 밝혀지지 않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3. 은퇴냐? 복귀냐?
이영애 측은 보도자료에서 결혼 후 미국에서 생활하지만 좋은 작품이 있다면 결혼 전과 동일하게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때문에 언제 이영애가 활동을 재개할 것인가 하는 것도 큰 관심거리다. 이영애 측의 말대로 결혼 후 당분간은 미국에서 생활할 것으로 보인다. 연예관계자들 사이에서는 한술 더 떠 "은퇴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영애는 지난 6월 한양대 대학원 연극영화과 박사과정을 합격했다. 때문에 '결혼 후 미국에서 살 작정이라면 굳이 한국 대학교에서 박사과정에 지원할 필요가 있었겠느냐'라는 말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박사과정은 9월 시작하기 때문에 학기에 맞춰 귀국할 가능성도 크다. 그러나 작품활동을 언제 시작할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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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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