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이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호평과 함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영원무역은 전거래일 대비 4.87%(380원) 오른 818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29만여주로 전일 총 거래량의 절반 수준을 넘었으며 키움증권 등을 통한 개인과 UBS 등을 통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 중이다.
이날 굿모닝신한증권은 영원무역에 대해 3·4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2400원을 제시했다.
강희승 애널리스트는 "성수기 의류 주문량이 증가하고 2분기 선적 지연 물량이 3분기 계상되기 때문"이라며 "주문량 증가와 환율 상승 효과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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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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