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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취업정보은행, 604명 취업시켜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경기 침체와 고용환경 악화로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과 비정규직 실직자들을 위한 취업정보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종로구 취업정보은행은 종로구청 본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7월 14일부터 비정규직 실직자 상담창구도 개설해 함께 운영하고 있다.

취업정보은행은 ▲ 구인처 발굴 ▲종로구 등록 구직자 별도 관리(개인별 DB작성) ▲취약계층을 위한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가이드 ▲직업훈련 정보 안내 ▲실적통계 제고 등 업무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또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와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종로구 상공회의소와 연계해 취업정보은행 홍보공문과 리플릿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과 더불어 취업박람회 개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월부터는 구인기업 확보를 위해 직업상담사와 청년공공근로로 구성된 구인발굴반을 운영하고 있다.

구인발굴반은 종로구 내 기업을 방문해 종로구 취업정보은행의 업무를 홍보하고 채용계획에 따른 구인표 작성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61개 업체를 방문해 구인안내를 해왔고 이에 따른 취업자 수는 604명에 이른다.


그리고 구직자들과의 세세한 상담을 위해 직업상담사 1명을 추가로 배치했으며, 올해부터 휴대폰 단문문자서비스(SMS)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일자리 알선과 채용현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종로구는 앞으로 특히 희망근로 참여자들을 포함한 기간제 근로자들과의 1:1 맞춤형 취업상담을 통해 실질적으로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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