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지속적인 선물 순매도..비차익거래 4일째 순매도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210선을 돌파하며 강한 시세를 분출하고 있다. 하지만 선물시장에서 매수주체가 없어 고민이다.
24일 갭상승 출발했던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210선에서 공방을 이어가고 있지만 선물시장에서 지수 상승에 대한 확신은 약한 것으로 판단된다.
무엇보다 선물시장 최대 큰손이라고 할 수 있는 외국인은 개장 직후부터 일관되게 순매도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순매도 규모를 크게 늘이지는 않고 있지만 현 지수대에서 선물을 매수할 의사가 없음을 표현하고 있는 상황.
선물시장에서 두 번째로 콘손인 개인은 순매도와 순매수 사이를 왔다갔다 하고 있다. 외국인 매도에 맞서 적극적인 매수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고 있다.
게다가 개인의 경우 오버나이트보다 당일 매매에 집중하는만큼 개인의 순매수 확대는 장 후반 지수선물의 반락을 이끌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개인은 현재 현물시장에서 순매도를 기록 중인 상황이어서 개인이 장 후반 매수 포지션을 청산할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선물시장에서 뚜렷한 매수 세력이 없어 지수가 상승하더라도 베이시스 상승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지수가 오를수록 베이시스는 하락하는 역상관 관계가 발생할 수 있으며 따라서 프로그램이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기는 힘든 셈이다.
결국 선물시장 외국인이 뚜렷한 순매도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한 지수선물의 되밀림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할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베이시스 등락과 관계가 없는 프로그램 비차익거래의 경우 4일째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차익거래 순매수 효과를 반감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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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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