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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로株 매기 집중…코스닥 강세

뚜렷한 매수 주체 부재 속 520선 안착 실패

신종플루 수혜주와 남북 경협주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수도 소폭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신종플루 확산 우려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증권사에서도 옥석 가리기에 나서면서 매기가 집중되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 조차 대형 제약주가 상한가 행진을 벌이자 코스닥 시장에서 관련주는 이유를 불문하고 급등세다.

남북경협주는 북한의 육로 통행과 체류 제한 조치가 해제되면서 서서히 오름세다.


테마주를 중심으로 개인 매수세가 몰리면서 코스닥 지수는 장중 한때 520선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기관 매물이 출회되며서 지수는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30분 현재 1.08포인트(0.21%) 오른 517.8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2억원, 1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기관은 2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서울반도체가 전일 대비 1000원(-2.42%) 내린 4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소디프신소재(-1.71%)와 성광벤드(-1.48%), 동국산업(-3.86%) 등이 하락세다.
반면 셀트리온(1.19%)와 태웅(1.69%), GS홈쇼핑(3.03%) 등은 상승세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10종목 포함 501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1종목 포함 377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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