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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점 접근' 지수선물..日증시·PR과 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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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망중..개인 매도 vs 기관 매수

코스피200지수선물이 나흘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206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프로그램과 일본 증시의 흐름은 반대로 가고 있는 상황.


뉴욕 증시가 3일 연속 상승했다는 점에서 추가 상승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으나 한껏 가까워진 연고점에 대한 부담감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다. 지난 이틀 동안 4% 넘는 급등락을 반복한 중국 증시의 행보도 여전히 변수로 남아있다.

오전 9시17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1.15포인트 오른 206.65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는 전일 대비 0.70포인트 오른 206.20이었다.


선물시장 외국인은 중립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개인이 1700계약 순매도, 기관이 1700계약 순매수로 대응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100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베이시스가 다사 백워데이션으로 추락했고 차익거래에서만 1200억원 가량 순매도가 이뤄지고 있다. 비차익거래는 52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3200계약 가량 증가했으며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하락출발한 뒤 낙폭을 확대하면서 전날의 급등 피로감을 드러내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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