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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FX]달러화,엔화 약세.."경기회복 시그널 호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5초

안전자산선호 약화..캐나다달러, 골드만 매수 추천에 급격히 '강세'

달러화와 엔화가 원화를 비롯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랜드화 대비로도 약세로 돌아섰다.


미국 7월 필라델피아 연준지수가 깜짝 급등하면서 안전자산 선호를 급격히 완화시켰기 때문이다.

20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0.2% 오른 1.4253달러를 기록했다.


유로·엔 환율은 0.3% 상승한 134.21엔을 나타냈다. 엔·달러 환율은 94.16엔으로 상승했다.

특히 이날 캐나다달러는 이번주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다. 골드만삭스가 달러화를 팔고 캐나달러를 살 것을 추천하면서 급격히 강세를 보인 것이다.


아울러 세계에서 5위를 기록한 원유 수출업체가 경기침체를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는 리포트를 내놓으면서 노르웨이 크로네도 강세를 나타냈다.


웨스트팩뱅킹의 리차드 프래뉴로비치 외환전략가는 "시장은 여전히 경기회복을 충분히 쥐지 못한 상태이나 여전히 일시적 회복을 보이고 있다"며 "리스크 선호가 개선된다면 엔화 약세 쪽으로 집중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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