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7월 중국의 선박건조량이 3006억위안(약 440억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33.7% 늘어났다고 중국의 공업정보화부가 19일 밝혔다.
글로벌 경기부진에 따른 신규수주량이 줄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성장률 58%에는 크게 못미쳤다.
상반기 선박수출도 1404억위안으로 21.3% 늘어나는데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했던 62.1% 성장에는 미치지 못했다.
7월 신규수주량은 199만적재톤으로 전월의 470만적재톤에 비하면 40% 수준으로 떨어졌다.
중국이 확보한 총수주량은 7월말 현재 19억적재톤으로 지난해말에 비해 6%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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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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