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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대신할 씨야의 새 멤버 '수미' 얼굴 공개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남규리를 대신할 씨야의 새 멤버 수미의 얼굴이 공개됐다.


수미는 1989년생으로 170cm의 늘씬한 체격과 귀여운 외모에 노래, 춤 실력까지 겸비한 다재 다능한 친구다.

수미는 초등학교 6학년이던 지난 2001년 박진영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SBS ‘영재육성 프로젝트’에 지원해 예선을 통과했다.


어렸을 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운 수미는 오디션 소식을 듣고 참여했다. 그후 수미는 예선에는 합격했지만, 가족의 반대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는 못했다.


수미는 최근까지도 항공사 승무원이 되기 위해 준비 중이었으나,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관계자의 설득 끝에 가수의 길을 가게 됐다.


수미는 “이미 최고의 여성 그룹으로 자리 잡은 씨야에 합류하게 돼 기쁘고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부담이 큰 것도 사실이다. 연지, 보람 언니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앨범 발매 전까지 최선을 다해 연습해서 씨야로 당당히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관심 갖고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씨야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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