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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초등학생 방학 숙제 돕는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어린이를 위한 포털 키즈짱이 초등학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여름방학 숙제를 할 수 있도록 돕는 특별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제공되는 이 콘텐츠들은 학생들이 혼자 하기 어려운 그리기, 만들기 숙제를 보면서 바로 따라 할 수 있도록 100여개의 동영상으로 구성돼 있다.

수채화, 마블링과 같은 다양한 미술 기법을 비롯해 골판지 공예, 종이 접기 과정 등을 동영상으로 자세히 설명해준다.


또한 체험학습 기록문이나 기행문, 독후감, 편지쓰기 등 어린이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글쓰기 숙제에 대한 기본적인 작성법과 실제 예문까지 참고할 수 있도록 해 어린이들의 이해도와 학습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다음은 학생들이 학기 중에도 자기 주도적인 숙제 해결이 가능하도록 키즈짱 내 숙제백과 서비스(http://homework.kids.daum.net)를 운영하고 있다.

3~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 서비스는 학년별 숙제 도우미와 포털 최대 규모에 달하는 약 3000여 개의 교육용 동영상, 30만 장의 학습사진 등으로 구성된 멀티미디어 학습 자료를 제공한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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