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천호점은 가을을 앞두고 백화점 매장이 아닌 서울 근교 협력사 물류창고에 전세버스를 타고 찾아가 가을침구를 30∼7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이색쇼핑 행사를 진행한다.
창고쇼핑 투어는 31일 엘르파리, 쉐모아, 디자이너스길드, 내추럴시티 등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협력사 물류창고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0명으로 28일까지 접수한다.
현대백화점은 상반기에도 업계 최초로 주방용품 및 가구 창고쇼핑 투어를 진행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범적으로 주방용품 창고쇼핑 투어를 1회 진행한 이후 고객들 반응이 좋아 총 8회에 걸쳐 창고쇼핑 투어를 진행했고, 가을을 앞두고 침구 창고쇼핑투어를 새로 기획한 것.
백화점 행사장에서 창고개방전이란 타이틀로 행사를 진행한 적은 있지만, 직접 고객을 협력사 창고로 데려간 것은 현대백화점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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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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