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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입 디자이너 골프웨어 노이지노이지가 오는 8월 4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입점한다. 본점과 목동점에 이어 올들어 세번째다.
올해 초 현대백화점 본점과 목동점에 입점한 노이지노이지는 고급스럽고 개성 있는 현대백화점의 고객특성에 적절하게 부합해 전년대비 300% 이상의 매출 고신장을 올린 바 있다.
타겟은 35세 전후의 패셔너블한 뉴서티로 기능성이 뛰어나면서도 패션성이 돋보이는 상품이 주를 이룬다. 이번 무역센터점 8층 골프매장에는 13평 규모로 자리잡게 된다.
노이지노이지의 국내 수입을 담당하는 마스터스 통상 관계자는 "디자이너 미에코 우에사코의 오리지널리티를 그대로 살려 스포츠와 라이프 스타일을 리드하는 독특한 컬러와 디자인의 젊은 감각 골프웨어로 감각 있는 여성골퍼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S/S 시즌 런칭해 갤러리아 명품관에서만 전개을 했던 노이지노이지는 경이적인 매출신장과 탄탄한 매니아층 형성을 결과로 국내시장에 대한 마켓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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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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