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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3방향으로 흔들림 잡는' 핸디캠 출시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는 오는 9월 1일 소니의 최고기술을 담은 플래그십 핸디캠 'HDR-CX500'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하이엔드급에만 탑재되는 'G렌즈'와 소니 만의 뛰어난 영상기술이 돋보이는 'Exmor R CMOS 센서'를 탑재해 야간 촬영과 같은 저조도 환경에서도 뛰어난 화질과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촬영할 수 있다.

새롭게 적용된 '세방향 New액티브 모드'는 기존의 상하, 좌우에만 적용되던 손떨림 보정을 회전 시 발생하는 흔들림에도 적용, 세방향으로 흔들림을 잡아주기 때문에 기존 액티브 모드 대비 10배 향상된 진동 방지 모드를 실현할 수 있다.


또한 소니 HDR-CX500은 '얼굴인식기술'과 '페이스터치(Face Touch) 기술', 사용자편의를 고려한 손쉬운 백업·관리·편집 기능을 갖췄다.

기존 얼굴인식기술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페이스터치 기능은 LCD 화면에서 원하는 얼굴을 직접 터치해 지정하면 지정된 얼굴을 중점적으로 촬영하는 모드로 포커스와 노출 그리고 컬러 등이 자동 조절돼 원하는 인물을 더욱 부각되게 촬영할 수 있다.

3.0인치 클리어 포토 LCD 플러스는 최적화된 촬영 환경을 지원해주며 '자동역광보정기능'은 인물이나 풍경 촬영 시 역광 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해 피사체의 노출을 보정하고 최적화된 결과물을 제공해 준다.


특히 이 제품은 LCD를 열자마자 1초 만에 전원이 켜지는 '퀵 스타트업' 등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소니 HDR-CX500은 1200만화소의 정지영상 촬영과 32GB 내장메모리를 탑재해 최대 24시간 15분 촬영이 가능하며 가격은 139만9000원이다.

소니코리아는 HDR-CX500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소니스타일에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예약판매 기간 동안 구매를 신청한 고객들은 HDR-CX500과 함께 다양한 액세서리로 구성된 이벤트 상품을 특별히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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