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닌텐도, 블랙 Wii · 레드 DSi 선봬";$txt="검은색 닌텐도 위 '쿠로'";$size="413,310,0";$no="200906111708003380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일본의 양대 게임업체인 소니와 닌텐도가 경기 침체 여파로 인해 세계 최대 게임시장인 미국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4일 블룸버그통신은 소니와 닌텐도의 게임기 판매가 5개월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시장전문 조사업체 NPD그룹에 따르면 닌텐도 위(Wii)의 7월 판매량은 전월대비 55% 급감했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3(PS3)의 판매량 역시 46% 줄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Xbox360의 경우, 6월의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지는 못했지만 1% 감소에 그치며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경기 침체로 인해 소비자들이 게임기 구매비용을 줄인데다 신작 게임의 부재가 판매 감소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pos="C";$title="PS3";$txt="소니의 비디오형 게임기 PS3";$size="440,440,0";$no="2008050106265982241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판매량 저하는 소니와 닌텐도에게 가격 인하에 대한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나가사카 미아 바클레이스 도쿄 지점 애널리스트는 "소니가 조만간 PS3의 가격을 내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는 수요 증가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미 전체 시장에서의 게임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액세서리 판매를 통한 7월 총 수익은 전월보다 29% 줄어든 8억4890만달러로 집계됐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