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15일 평양 체류 일정을 하루 더 연장했다.
현대그룹은 15일 "현 회장이 하루 더 평양에 머물 예정이며 곧 통일부에 연장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까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면담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현 회장은 2박 3일 일정으로 10일 방북해 네 차례에 걸쳐 귀경 일정을 연장했으며 6박7일째 평양에 머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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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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