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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 전격 석방에도 남북경협주 '무덤덤'

북한에 억류돼 있던 유씨의 석방 소식에도 남북경협주도 무덤덤한 모습이다.


유씨는 석방됐지만 금강산 사업 등 대북 관련사업에 대한 전망이 아직까지 불투명한 것이 관련주에 확실한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풀이된다.

14일 오전 9시 6분 현재 재영솔루텍은 전일대비 2.22% 하락한 1545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약세다. 이화전기광명전기도 각각 0.80%, 0.71%씩 내리며 부진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반면 유씨의 석방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역할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현대그룹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상선은 전일대비 1.20% 오른 2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현대엘리베이도 전일대비 1.69% 오른 6만6100원에 매매 중이다.


한편 지난 3월30일부터 북한에 억류돼 있던 현대아산 근로자 유성진(44)씨가 전일 억류된지 136일만에 전격 석방됐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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