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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손담비와 함께라면 금지된 곳도 'OK'


[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가수 이승기 손담비가 '금지된 곳이라도 함께 가고싶은 남녀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CJ엔터테인먼트는 영화 '하이레인'의 다음달 10일 개봉에 앞서 실시한 이색 설문조사에서 비 이민호 박태환 등 쟁쟁한 후보들과 각축을 벌인 가운데 이승기가 남자 부분 1위로 선정됐다.

여자 부분 역시 이효리 손담비 서인영 박시연 등 섹시미녀 스타들이 경합을 벌인 결과 손담비가 간발의 차로 1위를 차지했다.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두 사람이 1위로 뽑힌 것은 그간 그들이 보여준 매력 때문이다.


이승기는 최근 드라마 '찬란한 유산'을 통해 귀여운 매력과 남성미를 동시에 발산해 인기를 모았으며, 손담비는 가장 섹시한 몸매의 소유자로 선정되는 등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영화 '하이레인'은 암벽등반을 위해 미스터리한 기운이 감도는 페쇄된 산악지대에 발을 들인 다섯 친구들의 악몽 같은 여행을 그린 산악 스릴러다. 오는 9월 10일 개봉 예정.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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