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국민드라마 '찬란한 유산', 해피엔딩으로 대단원 막내려";$txt="";$size="550,265,0";$no="2009072621595166306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이승기는 키스를 별로 안해본 것 같다"
한효주가 3일 방송한 SBS '야심만만'의 '찬란한 유산 스페셜'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한효주는 "나는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키스신이 있었다. 그런데 이승기는 키스를 별로 안 해보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 한효주는 이승기와의 키스신에 대해 "이건 정말 사람들의 가슴 속에 남을 키스신이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나오는 걸 보니 코가 눌려 있더라"고 웃었다. 덧붙여 그는 "이승기가 다음 키스신을 찍을 때는 어디서 본게 있어 손으로 뒷머리를 잡더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이날 이승기는 한효주와의 키스신 촬영 때 PD에게 "진짜 하는 거예요? 가짜로 하는 거예요?"라고 물어봤다고 털어놨다.
그는 "여배우에 대한 배려였다. 카메라도 멀리 있는데 내가 키스를 막 할 수는 없지 않나. 대본을 봤을 때 키스신이 정말 강렬했다. 그 전날 잠을 못 이룰 정도였다"며 "키스신의 문제는 연습이 안 된다는 것이다. 나름대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감독님에게 질문을 한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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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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