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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정일우가 처음으로 트랜드 드라마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정일우는 13일 오후 서울 강남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극본 윤은경, 연출 지영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전에 사극 '돌아온 일지매'에 출연했다. 그래서인지 트랜드 드라마에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과 사극 '돌아온 일지매'에 출연했다.
그는 "현대극은 처음이다. 특히 트랜드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었다"며 "대본이 재미있어서 욕심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돌아온 일지매'에서는 눈빛 연기, 카리스마 연기 등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편하게 연기하고 싶다. 시청자들에게 일부러 하는 연기가 아닌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이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극중 재벌 2세지만 허름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돈없는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며 살고 있는 인권변호사 이태윤 역을 맡았다.
그는 '실제 재벌 2세에게 고백받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돈이 전부가 아니다. 모든 면에 매력이 있으면 예쁜 사랑을 하지 않겠나"라며 밝게 웃었다.
이와 함께 그는 시청률에 대해 "'돌아온 일지매'는 평균 시청률 11% 기록했다. '아가씨를 부탁해'는 첫 방송 시청률 14.2% 기록할 것 같다. 잘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아가씨를 부탁해'는 재벌가 상속녀 강혜나(윤은혜 분)와 강혜나의 저택에 집사로 들어온 서동찬(윤상현 분). 귀공자 인권변호사 이태윤(정일우 분)의 삼각 로맨스를 그린 유쾌한 로맨틱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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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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