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S 고시금리만 상승..스왑베이시스 연일 축소
IRS 금리가 단기물을 중심으로 일제히 상승세다. 특히 금일 CD고시금리가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감이 작용하면서 1년물 페이가 많은 편이다. CRS는 고시금리만 상승했을뿐 호가를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스왑베이시스는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다.
13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 금리가 4년이하 구간에서 1~4bp 상승중이다. IRS 1년물이 전일대비 4bp 상승한 3.23%를 기록했고, 2년물도 전일비 2bp 오른 3.87%로 거래되고 있다. 반면 5년물은 전일대비 보합세인 4.30%를 나타내고 있다.
CRS는 10년이하 구간에서 일제히 10bp 상승세다. CRS 1년물이 1.35%를, 3년물이 2.90%를, 5년물이 3.40%를 기록하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사흘째 축소되는 모습이다. 1년물 기준으로 전일 -194bp에서 -189bp를, 2년물 기준으로도 전일 -159bp에서 -152bp를, 3년물 기준으로도 전일 -132bp에서 -124bp를 나타내고 있다. 5년물 기준으로도 전일 -99bp에서 -90bp를 기록중이다.
한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는 “CD 고시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IRS가 1년 페이가 많이 나오며 상승중이고 커브는 플래트닝되는 모습”이라며 “CRS는 거래가 거의 없는 가운데 호가를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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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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