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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냉동볶음밥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42초

차별화된 쌀 사용하고 냉동기술·포장방식 개선해 냉동식품 다양화 시도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냉장ㆍ냉동식품 브랜드 CJ프레시안이 냉동 볶음밥(통새우ㆍ닭가슴살ㆍ다섯 야채볶음밥) 3종을 11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볶음밥은 냉동이면서 밥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다양한 첨단기법이 적용된게 특징.우선 기존 냉동밥 시장의 제품들과 차별화를 위해 '3일안에 도정한 쌀'을 사용했다.또 스팀방식이 아닌 압력직화 방식을 채택해 밥을 지었다.

CJ프레시안은 이번 냉동 볶음밥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냉동 기술인 '개별급속동결'방식을 사용했다.'개별급속동결'방식은 일반적으로 조리된 식품전체를 한 번에 동결시키는 것이 아니라 식재료 하나하나를 따로 급속동결시키는 방식이다.


포장방식의 차이도 이번 신제품의 특징중 하나다.이번 제품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뵈는 스팀 찜 포장방식을 이용했다.

포장을 뜯지 않은 채 전자레인지에 넣은 채 데워먹으면 된다.특히 포장을 뜯지 않고 데워 열 손실을 최소화 해 조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불필요한 수분증발을 원천적으로 막아 급속 냉동했던 식재료의 식감을 그대로 되살린 점이 눈길을 끈다.


통새우 복음밥과 닭가슴살 볶음밥은 270g용기형과 450g파우치 형 두 개 단량으로 가격은 각각 대형마트 기준 2780원, 3880원.다섯야채 볶음밥은 450g 파우치 형으로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3680원이다.


CJ제일제당의 냉동식품 브랜드 담당인 기광국 과장은" 좋은 재료 최고의 기술을 활용해 냉동식품은 '신선하지 못하다, 맛이 없다'라는 고정관념을 없애기 위해 노력했다"며 "만두 중심으로 형성된 국내 냉동식품 시장을 선진국처럼 다양한 히트상품이 공존하는 시장으로 확대할 만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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