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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당일 퀵배송 서비스 개시

인터파크(www.interpark.com)가 주문한 상품을 그날 받아볼 수 있는 '당일 퀵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제외한 평일과 토요일에 자정부터 오후 2시까지 주문하는 상품의 경우 당일 저녁 10시까지 상품을 배송해 주게 된다. 오후 2시 이후에 주문한 상품은 다음 날 배송된다.

이 서비스는 서울 전지역과 고양, 과천, 광명, 군포, 안양, 성남, 분당, 일산, 부천 등 경기 일부 지역에서 시행된다.


퀵 배송이더라도 배송비는 큰 차이가 없다. 서울은 건당 3000원, 경기 지역은 5000원이며, 오후 2시 이전에 주문한 상품이 업체나 택배사의 과실로 당일 배송되지 않을 경우에는 배송비를 청구하지 않는다.

이성호 인터파크 서비스실장은 "이번에 오픈한 당일 퀵배송 서비스는 명절, 가정의 달과 같은 특정 이슈에 일부 카테고리에만 집중 운영했던 기존 서비스와 달리 전 카테고리 상품을 대상으로 상시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고 소개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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