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인터넷서점 인터파크INT 도서부문(이하 인터파크도서)이 국내 최초로 수도권 주요 전 지역을 대상으로 당일 배송망을 구축하고, 8월 1일부터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당일배송보장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8월 1일부터 당일배송보장 서비스에 추가 포함되는 지역은 인천, 부천, 수원, 안양, 안산, 군포, 하남, 의정부, 구리 등 9개 지역이다.
지난 2007년 11월, 인터넷서점으로서는 최초로 당일배송보장 서비스를 서울 전 지역에 실시했던 인터파크도서는 2008년 11월 성남, 고양, 광명 등 일부 수도권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 데 이어, 이번 9개 지역 추가 확대로 인해 국내 최초로 서울 전 지역과 수도권 주요 전 지역에 걸쳐 당일배송보장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이로써, 위 서비스 지역을 배송지로 하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0시부터 10시까지 주문한 도서는 주문 당일 배송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배송 지연시에는 2000 포인트 고객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이들 지역에서 10시 이후 주문 내역에 대해서는 다음날 배송을 보장하는 하루배송보장이 적용되며, 역시 배송 지연시 2000포인트를 받는다.
인터파크도서 최대봉 대표이사는 "이번 당일배송보장서비스 지역 확대를 통해 해당 지역 생활권자들은 물론, 도심으로 출퇴근 하는 지역 생활권자들의 도서 구매 편의성이 증대되는 등, 서비스 혜택의 지역적 편차를 줄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설립 당시부터 줄곧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배송서비스를 포함하여 최고의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터파크도서는 지난 7월 7일부터 책 구매 주요 전 과정에 걸쳐 '미등록 상품보장' '최저가 200% 보장' '모든책 배송보장' '당일·하루배송보장' '품질보장' '무료반품보장' 등 총 여섯 가지 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퍼펙트보장서비스'를 시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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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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