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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證, ELS 4종 13일까지 공모


대우증권이 최고 연 26%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4종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각각 현대중공업, 기업은행, KOSPI200, 현대차, SK텔레콤, 삼성중공업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총 400억원 규모다.


'현대중공업-기업은행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며 적극투자형(이상)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모든 기초 자산의 자동조기상환 평가가격(평가일 3일 종가 산술평균)이 각 최초 기준가격(발행일부터 3일 종가 산술평균)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26%의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까지 모든 기초자산이 각 최초 기준가격의 55% 이하(장중가격 포함)로 떨어진 적이 없어도 연 26%의 수익을 얻게 된다.


'KOSPI200-현대차 스텝다운 초이스 ELS'는 두 개의 기초자산 중 변동성이 낮은 KOSPI200 지수에만 하방배리어를 적용해 원금손실 위험을 낮춰 수익실현의 가능성을 높였다. 이 상품은 3년 만기 상품으로 적극투자형(이상)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이밖에 'KOSPI 원금+1% 보장 넉아웃 콜옵션형 ELS'(1년 만기, 최대 연 16%), 'SK텔레콤-삼성중공업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15.6%) 등도 함께 공모한다.


이번 ELS 4종은 오는 13일 오전 11시까지 접수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문의는 고객센터(1588-3322)로 하면 된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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