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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바다 '스타일' 촬영서 의기투합, 뒷이야기는?

톱배우와 톱가수의 만남에 팬들 '관심 집중'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가수 바다와 배우 김혜수가 SBS주말드라마 '스타일' (극본 문지영·연출 오종록) 촬영현장에서 우정을 나눴다.


바다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이태원동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스타일' 촬영에서 카메오로 출연했다. 이것은 극중 '스타일' 잡지의 200호 기념 파티장에 가수 바다 본인이 직접 참석하는 장면. 이날 촬영에서 바다는 레드카펫을 밟고 포토월에 서는 본인의 모습을 연기했다.

이번 카메오 출연은 배우 김혜수와 바다의 친분으로 갑작스레 이뤄진 것. 바다는 자신의 4집 앨범을 선물하기 위해 평소 절친한 김혜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에 김혜수는 "내일 우리가 기념파티 신을 촬영하는데 직접 와서 카메오로 출연해주면 좋겠다"고 제안했고 바다가 흔쾌히 OK해 성사된 것이다.


촬영 후 바다는 김혜수와 만나 자신의 4집 앨범 '바다를 바라보다'를 자신이 직접 쓴 편지와 함께 전했다. 또 촬영 대기시간에 그는 김혜수에게 앨범 속 사진과 메시지들에 대해 설명해주며 오붓한 대화 시간을 가졌고 사진까지 찍으며 오랜만에 만난 회포를 풀었다.


김혜수 역시 바다의 카메오 출연에 고마움을 표했고 바다의 새 앨범 타이틀곡 '매드(MAD)'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는 후문.


한편 바다의 새앨범 '바다를 바라보다'는 6일 각종 음원사이트에 선공개된 후 11일 오프라인 앨범이 발매됐다. 특히 정식 CD에는 SES 멤버 유진과 함께 부른 곡 '...나요'가 수록돼 있어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태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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