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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가수 바다가 최근 불거진 립싱크 논란에 대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바다는 10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립싱크 논란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나는 솔로로 활동하며 한번도 립싱크를 해본 적이 없다. 이런 논란이 갑자기 나오니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바다는 "라이브는 내 자존심이다. 이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립싱크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무대를 내려오면 항상 아쉬운 점이 많은데 팬들이 그렇게 봐주시니 자존심이 상하기도 하지만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웃기도 했다.
지난 주말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바다 MR제거'라는 단어가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바다의 라이브 실력에 대해 네티즌들이 높은 관심을 가졌다.
그가 이전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과 KBS2 '뮤직뱅크' 등 4집 컴백무대에서 마치 립싱크처럼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완벽한 가창력을 뽐냈기 때문이다.
바다는 지난 6일 4집 앨범 '바다를 바라보다'의 타이틀곡 '매드(MAD)'로 컴백을 알렸다.
한편 지난 8일 MBC '쇼 음악중심' 컴백 무대 후 SES멤버 바다, 유진, 슈가 한자리에 모여 화제가 됐다. 특히 유진은 컴백 무대에 함께 올라 '매드'의 안무를 소화하기까지 했다.
이에 대해 바다는 1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당시 사진과 함께 "유진아, 멋진 무대 고맙고 나보다 이목구비 뚜렸하게 나와줘서 고맙다. 역시 너의 무대매너 짱. 내가 한수배워야겠더라. 우리 겸둥겸둥 슈~ 슈둥이~감기기운있는데도 와주어서 언니가 넘 감동했다. 언니가 집에 미제감기약이랑 만병통치약의 대명사 호랭이연고도 준비해놨어.우리 슈듕이~ 유유 사랑한당"이라는 글을 올려 멤버들간의 우정을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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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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