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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이택근 열애' 연예인-스포츠스타 커플은 또 누구?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윤진서와 프로야구 히어로즈의 이택근 선수가 조심스럽게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연예인과 스포츠스타의 연인 관계가 다시 한 번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축구선수 정조국과 연기자 김성은, 축구선수 이호와 가수 양은지가 12월 동시에 결혼을 올린다는 소식이 연예계와 스포츠계의 핫이슈로 떠올랐고, 이 때문에 스포츠스타와 연예인 커플에 대한 관심도 다시 높아졌다.

윤진서-이택근 커플은 10일 오전 열애설이 불거진 것에 대해 즉각적으로 "조심스런 만남을 이제 막 시작했다. 예쁘게 지켜 봐주길 바란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이 정조국-김성은 커플처럼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다가 결혼에까지 골인할지도 관심거리다.


이에 앞서 스포츠스타와 연예인으로 만나 결혼에 성공한 커플은 꽤 많다. 최근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요원은 프로골퍼 지망생 박진우 씨와 2003년 화촉을 밝혔다. 또 배우 왕빛나의 남편도 프로골퍼 정승우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가수이자 작곡자이면서도 MBC일일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만능엔터테이너 윤종신은 테니스 선수 전미라와 결혼했다.


가수겸 배우 임창정은 지난 2006년 프로골퍼 김현주와 결혼했고, KBS2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셋째 아들 선풍 역을 맡고 있는 한상진의 아내는 여자농구 박정은 선수다.

최근 프로농구 선수 서장훈은 오정연 KBS아나운서와 결혼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으며, 아주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이충희 전 대구 오리온스 감독과 탤런트 최란 부부도 있다.


특히 축구선수와 연예인 커플은 결혼 전후로 꽤 많다. 결혼에 임박한 김성은-정조국, 이호-양은지 외에도 김성은-정조국 커플을 이어준 박수진-백지훈 커플, 이연두-김정우 커플이 있으며, 지난 2007년에는 축구스타 김남일과 김보민 KBS아나운서가 수많은 하객의 부러움을 사며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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