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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윤진서와 프로야구 히어로즈의 이택근 선수가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윤진서의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 측은 10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윤진서와 이택근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조심스럽게 교제를 시작했다. 윤진서는 영화 '비밀애' 촬영으로, 이택근은 프로야구 시즌 중이어서 서로 자주 만나지는 못 하지만 전화와 문자 등으로 서로의 안부를 챙기며 연인으로서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윤진서의 한 측근은 "아직은 두 사람이 만남을 시작하는 단계라 조심스럽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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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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