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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4교시추리영역' 학원추리극의 진수 선보여


[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올 여름 공포영화들의 범람 속에 유일한 추리극으로 자리잡은 리얼타임 학원 추리극 '4교시 추리영역'(감독 이상용 제작 스웨이 엔터테인먼트)이 지난 7일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 에비뉴엘에서 수많은 취재진이 모인 가운데 언론시사회로 '상큼&발랄한 새로운 학원 추리극의 탄생'을 알린 것.


영화 상영에 앞서 이 영화를 연출한 이상용 감독을 비롯해 유승호, 강소라, 박철민, 정석용, 이영진, 김동범, 조상근 등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진행됐다.


이상용감독은 "올 여름 공포영화들의 범람 속에서 산뜻하고 신선한 느낌의 추리극으로 차별화를 주고 싶었다."며 "더위에 지친 관객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한된 수업시간 40분 안에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아야만 누명을 벗을 수 있다''는 설정 아래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영화 '4교시 추리영역'은 '학교'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추리극인만큼 박진감과 스릴감이 극의 전체를 끌고 가는 영화. 또한 영화 곳곳에 숨겨진 다양한 웃음 코드와 상큼한 주연배우들, 개성만점 감초 조연들의 환상적 연기까지 새롭고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사회 당일 영화 상영 내내 취재진과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올 여름 가장 매력적인 추리극으로 모두의 기대감을 고취시켰다.

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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