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중 3명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상사와 동료로부터 인정을 받을 때 가장 큰 행복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유진기업 사보편집실에 따르면 최근 직원 12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2.9%가 '상사ㆍ동료로부터 인정받을때' 최고의 행복을 느낀다고 답했다. 다음으로는 '월급(보너스)를 받을 때'가 26.4%를 차지해 2위에 링크됐다.
이밖에 '중요한 프로젝트를 완수했을 때'(12.8%), '칭찬ㆍ격려 받을 때'(12.0%), '승진했을 때'(9.2%), '원하는 일을 맡았을 때' (3.4%), 기타(3.3%) 등이 뒤를 이었다.
회사 관계자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금전적인 보상보다 같이 일하는 동료의 인정을 더욱 중요시 여기고 있는 직장인들의 의식구조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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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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