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국채선물 매도 공세..국고3년 4.5%, 국고5년 5.0% 보인다..
채권시장이 약세(금리상승, 선물하락)로 마감했다. 전일 미국채 금리상승과 외국인들의 국채선물 매도세가 장을 약세로 밀었다. 은행과 투신권을 중심으로 국채선물 매수세가 이어지며 장중반 보합권까지 회복하기도 했지만 결국 힘에 부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통안채 등 단기구간으로 갈수록 금리상승폭이 커 커브가 플래트닝해지는 모양새였다.
6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통안채 등 단기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통안채 1년물은 전일대비 10bp 급등한 3.18%를 기록했고, 통안채 2년물도 전장보다 8bp 오른 4.25%로 장을 마감했다.
CD 91일물 금리 또한 어제보다 1bp 오른 2.42%로 기록됐다. 이는 지난 4월16일 2.41%로 고시된 이래 근 4개월만이다. 이 기간동안 6월4일 단 하루 반짝 올라 2.42%를 기록한 바 있다.
국고3년 9-2는 전일비 5bp 오른 4.48%를, 국고5년 9-1은 전장대비 3bp 상승한 4.95%를 나타냈다. 대표 지표물 모두 박스권 상단에 바싹 다가선 모습이다. 반면 10년 이상 장기물은 상대적 강세를 연출했다. 국고10년 8-5와 국고20년 8-2가 어제보다 나란히 2bp씩 올라 5.42%와 5.62%로 장을 마쳤다.
채권선물시장에서 9월만기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19틱 하락한 109.11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채선물은 7틱 하락한 109.23에 개장해 장중 한때 109.35까지 반등하기도 했지만 오후장들어 외국인 매도가 쏟아지며 109.09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pos="C";$title="";$txt="[표] 국채선물 차트
<제공 : 삼성선물>";$size="550,347,0";$no="200908061707061266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매매주체별로는 외국인이 5018계약을 순매도해 지난주 금요일이래 일주일세 매도를 이어갔다. 이 기간동안 외인의 순매도물량은 총 2만2301계약을 기록했다. 개인과 은행도 각각 591계약과 372계약을 순매도했다.
반면 증권이 3540계약을 순매수했고, 투신과 연기금도 각각 1912계약과 520계약 순매수로 대응했다.
미결제량은 15만8730계약을 보이며 전일 15만8503계약과 별차이가 없었다. 거래량은 8만9138계약을 나타내 전일 7만6026계약보다 1만3000계약가량이 증가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전일 미국채금리 상승과 외인들의 꾸준한 국채선물 매도 공세가 이어지며 국채선물이 하락 마감했다”며 “채권시장으로는 국고 5년물이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고 특히 장중내내 1년물 통안으로 매물이 많아지며 전일민평대비 +10bp수준에 거래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