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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2분기 매출 145억원

매출액 145억원, 영업이익 26억원, 순이익 10억원
전분기 대비 매출액 -0.4%, 영업이익 -3.8%, 당기순이익 -68% 감소
해외매출 67억원으로 전체 46% 기록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2분기에 매출 145억원, 영업이익 26억원,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9억원, 당기 순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 -0.4%, 영업이익 -3.8%,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77.7%, 당기순이익 -68% 감소한 수치다. 또한 전년동기와 비교해도 매출액 -14.3%, 영업이익 -46.9%,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78.9%, 당기순이익 -69.4% 감소했다.


엠게임 측은 "계절적 비수기와 신작 개발 비용, 환율 등에 영향을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엠게임 측은 "해외매출의 경우 67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46%를 차지해 전분기와 비슷한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신규 해외 수출을 계획하고 있어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엠게임은 지난 7월 17일에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 '로스트사가'와 7월 29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신작 '저스티쇼' 등으로 인해 하반기에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엠게임 관계자는 "이외에도 네이트온, 다음, 한게임 등과 채널링 서비스 등을 통한 수익의 다각화로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하반기에는 채널링, 퍼블리싱을 통한 국내 사업의 성장과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한 안정적인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며 "현재 개발 중인 신규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향후 장기적으로 엠게임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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