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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이머징 수요 강세 '생산 늘린다'

일본 2위 자동차업체 혼다가 글로벌 자동차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5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이머징 마켓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매출을 올리면서 수요를 맞추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


혼다는 당초 계획보다 9만대를 추가 생산할 예정이다. 아울러 7월 글로벌 매출 전망을 기존의 321만대에서 329만5000대로 상향조정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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