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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추락자 3명...모두 경상

경찰의 조립3ㆍ4공장 진입으로 인한 추락자는 3명이고 3명 모두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립공장 진입을 피해 도장공장으로 도망가던 농성자 3명이 사다리가 부러지면서 추락했다"며 "두명은 그 자리에서 바로 일어날 정도로 경상이고 나머지 한명은 엉덩방아를 찧어 허리 부분을 다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추락자들은 현재 구급차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한편 도장공장 옆 건물인 자재하치장에 붙었던 불은 소방헬기와 소방차로 진압된 상황이다.


평택=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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