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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닉 받고 비만 탈출하세요

강북구 보건소 9월 2~11월 18일 12주간 '비만탈출!9085' 프로그램 운영

만병의 근원, 비만 탈출을 위해 강북구 보건소가 나섰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비만탈출! 9085' 하반기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하고 오는 10 ~31일 참가자를 모집한다.

비만탈출! 9085는 영양 운동 스트레스 관리를 접목시킨 맞춤형 체중 관리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고 재밌는 교육프로그램과 개인별 상담서비스, 체계적인 체중·비만 관리로 좋은 효과를 얻고 있다.


특히 모든 과정이 끝난 후에도 자조모임 결성, 휴대폰 문자메시지·교육자료 제공, 방문 상담 등 지속적인 추구 관리를 통해 다이어트 실패를 최소화 시키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도 총 123명의 주민이 참여해 평균 2. 5kg의 체중이 감량하는 성과를 보였다.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삼각산 동에 보건소 삼각산분소 주민건강증진센터에서 12주동안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우선 식습관, 운동, 스트레스 등에 관한 기초설문조사와 혈액검사, 체지방, 복부비만도 등을 측정한 후 개인별 특성에 맞는 영역별 교육과 전문가의 상담이 실시된다.


영양 교육는 식습관과 식이섭취량 평가에 따라 체중조절 식사요법과 올바른 다이어트 식단구성법 등을 알려주며 운동교육은 체성분, 운동수행능력 평가를 통한 근력운동, 생활체조 등 개인별 맞춤 운동지도를 실시하게된다.


스트레스 대처법, 폭식 예방과 식행동 조절법, 마음 챙김 명상, 웃음치료 등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 단순한 교육 이외에도 소그룹 토의, 명랑운동회, 등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식사와 운동일지 작성법, 식사거절하기 방법, 바른 외식 선택 등 생활 속에서 유용한 팁들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10일부터 가능하며, 30세에서 65세 사이의 강북구 주민 중 허리둘레가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이거나 BMI(체질량 지수)가 23이상인 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100명만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주민건강증진센터(☎ 901-0792~3)에 전화, 방문 접수하면된다. 선착순으로 100명만 모집한다.


평일에 시간 내기 힘든 직장인들을 위해선 토요 비만클리닉이 준비돼 있다.


토요 비만클리닉은 9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강북구 보건소 4층 강당에서 8주과정으로 진행되며, 강북구민 외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위와 동일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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