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CJ";$txt="CJ나눔재단 도너스캠프의 ‘진로비전캠프-미래를 여는 나침반’에 참가한 초중학생들이 4일 서울구로동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를 방문, 이 회사 포장개발센터 문상권 연구원(맨 오른쪽)으로부터 식품전문연구원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분야의 학업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size="510,328,0";$no="200908050750068928184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CJ그룹은 초중학생 100명을 주요 계열사로 초청해 직업현장을 탐방하는 '진로비전캠프'를 진행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미래를 여는 나침반'이란 주제로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생생한 직업 현장을 개방하고,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는 현장 교육을 실시하는 행사다.
전국 10곳의 지역아동센터에서 모인 초중학생 100명은 지난 4일 CJ제일제당, CJ오쇼핑, CJ엔터테인먼트, CJ CGV, CJ푸드빌 등 CJ 계열사의 각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날 CJ를 찾은 아이들은 평소 관심 가졌던 '직업'에 관련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아이들은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CJ제일제당의 식품연구소를 찾아 '햇반', '산들애', '행복한 콩' 등 CJ제일제당 대표 제품들의 포장과 용기가 어떻게 기획되고 실제 제품화 되는지 연구소 이곳 저곳을 돌며 체험했다.
또 CJ오쇼핑에서는 쇼호스트와 방송엔지니어로부터 집에서 시청하던 홈쇼핑이 어떻게 제작 되는지를 체험했으며 CJ엔터테인먼트에서는 영화 마케팅과 뮤지컬 제작 과정 대해 배웠다.
이밖에 CJ CGV에서는 영화 상영 원리와 극장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을 공부해야 하는지 설명을 들었으며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에서는 요리사의 직업적 특성에 대해서 경험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CJ나눔재단의 허인정 사무국장은 "임직원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으며,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꿈꿔볼 수 있도록 직업 체험이 어우러진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CJ 사업장에서 더 많은 아이들이 직업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진로비전캠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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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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