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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련 사망원인'심장마비'란

아시아 물개 조오련씨가 결국 심장마비로 생을 달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망원인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남종합병원 응금실 관계자에 따르면, 조오련씨가 응급실에 도착했을 당시 이미 의식을 잃었고, 수차례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으나 12시 45분에 심장마비가 원인으로 사망했다.

이 관계자는 "평소 건강하던 사람도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사망할 수 있다"며 "특별한 질병이 없는 경우 갑자기 증상이 발생하고 나서 한 시간 이내에 사망하는 경우를 돌연사라고 하는데, 돌연사의 경우 심장병 원인인 경우가 가장 많다"고 말했다.


조오련씨도 평소 앓고 있는 지병이 없기 때문에 돌연사에 해당된다.

심장마비(Heart attack)는 말 그대로 심장이 어떤 원인에 의해 멈추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 원인으로 가장 흔한것이 심근경색(Myocardiac Infarction)이며, 현재 조씨의 심장마비의 원인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고 있다.


심장은 온몸에 혈액을 보내기 위해 평생동안 1초도 쉬지 않고 펌프질을 한다. 심근경색이란 이런 심장근육(심근)이 경색, 즉, 혈액 공급을 못받아 심근조직이 죽는 상황을 말한다.


심장에는 3개의 관상동맥(혈관)이 있는데, 이 하나라도 막히면 심장마비가 발생하게 된다. 이처럼 혈관이 막히는걸 동맥경화증(심근경색의 원인)이라고 한다.


보통 심장마비는 피에 지방이 많은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흡연, 과음, 비만, 운동부족 등 여러가지 원인으로 발생한다. 조씨의 경우, 최근 몇년간 폭주를 거듭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과도한 음주와 스트레스가 이번 심장마비의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이미 심장경색(심장마비)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에서 암에 버금가는 높은 사망 원인이며, 또 신체장애 후유증을 일으키는 가장 높은 원인이 되고 있다.

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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