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경찰, 쌍용차 차체공장 옥상 장악..헬기 합동작전

경찰이 4일 쌍용자동차 노조 강제해산 작전에 돌입한 가운데 노조가 점거 중인 도장2공장과 붙어있는 차체2공장 옥상 진입에 성공했다.


오전 11시50분 경찰 200여명은 차체 2공장 옥상으로 올라갔으며 공장 안에도 경찰이 진입했다.

차체2공장은 노조가 점거 중인 도장2공장과 붙어있는 곳으로 이곳 옥상 장악으로 도장2공장 진압이 용이해졌다.


현재 복지동 옥상에도 경찰이 진입해 경찰 헬기 2대와 함께 합동작전을 펼치고 있다.


경찰은 앞서 오전 5시 조립 3/4팀에 경찰 병력을 증강하고 공장 내부 진입 시도를 했다. 이후 경찰은 자체하치장 건물 앞 공사장 파레트 지게차로 제거했다.


한편 정문에서는 쌍용차 직원들이 천막을 제거하고 TRE동에서도 대형 지게차 2대를 이용해 파레트 철거 작업을 하고 있다.

평택 =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