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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도다' 서우와 열애중인 임주환은 누구?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박건욱기자]탤런트 임주환과 서우의 열애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임주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임주환은 '탐나는 도다'에 여자 주인공으로 발탁된 서우와 약 1년 전부터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알콩달콩한 사랑을 키워왔다.

모델 출신 탤런트 임주환은 지난 2004년 드라마 '매직'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걱정하지마'(2005년), '이 죽일놈의 사랑’(2005년)', '눈의 여왕'(2006년),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등 매년마다 작품에 출연했지만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지지는 못했다.


대중들은 지난해부터 그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는 영화 '쌍화점'에서 건룡위 한백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큰 인기를 얻었던 '꽃보다 남자'에서 김범의 형으로 출연해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탐나는 도다'에서 처음으로 주연에 발탁됐다. 8일 첫방송하는 '탐나는도다'는 임주환, 서우가 주연을 맡아 제주도(탐라)에서 펼쳐지는 해녀와 양반 자제, 외국인 표류인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그는 '탐나는 도다'에서 조선 최고 명문 설향 박씨 17대손인 '잘난척 대마왕' 박규 역을 맡았다.


그는 최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주인공은 처음인데 부담도 되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솔직히 지금까지 주목을 받지 못한 상태라서 이제는 한번은 뛸 차례가 됐다고 생각한다. 그런 각오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기초를 탄탄히 다진 그가 연기데뷔 6년만에 '탐나는 도다'라는 날개를 달고 2009년 한해를 얼마나 높이 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진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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