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준공식 … 대전 둔산시대 개막
대전지방경찰청이 5일 새 청사 준공식을 갖는다.
대전경찰청은 2007년 7월 개청과 함께 대전시 중구 선화동에서 건물을 빌려 운영돼 오다 지난달 초 둔산동 새 청사로 옮겼다.
대전경찰청 새 청사는 297억 원을 들여 대전시 서구 둔산동 대전지방법원 인근 2만6973m² 터에 지하 1층, 지상 10층 연면적 2만1624m²로 지어졌다.
특히 새 청사 부근엔 대전시청과 법원, 검찰청, 교육청, 체신청 등 주요 유관기관들이 몰려 있어 맞춤형 치안서비스 등 업무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지방경찰청은 대전 둔산서와 동부서, 중부서, 대덕서, 서부서 등 대전지역 5개 경찰서와 정부대전청사경비대, 특공대, 기동1중대, 기동대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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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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