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20,150,0";$no="2009080311255023687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주가조작 등의 혐의로 구속수감된 궈메이(國美)그룹의 창업자 황광위(黃光裕·사진) 전 회장이 궈메이 최대주주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3일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황 전 회장은 지인들과 함께 궈메이가 발행하는 22억9600만주 신주 가운데 36%에 해당하는 8억1630만주를 사들이기로 하고 5억4900만홍콩달러(약 865억원)를 납부했다.
신주 인수 후 황 전 회장의 지분율은 34%로 원래 지분율보다는 다소 떨어졌지만 최대주주 자리를 유지할 전망이다.
황 전 회장은 경제활동이 제한된 옥중에서 오히려 경영권 방어를 해냈다.
KGI증권은 황 전 회장이 지난달 20일 모회사 샤이닝크라운을 통해 갖고 있던 궈메이의 기존 주식 가운데 2억3500만주를 장내 매각해 4억홍콩달러를 마련했다며 신주가 낮은 가격에 발행됨으로써 기존 주식 가치가 희석되는 것을 막기 위한 의도로 해석했다.
황 전 회장은 주당 1.7홍콩달러에 모회사 소유의 궈메이 주식을 팔았으며 대신 주당 0.67홍콩달러로 신주를 사들인다.
한편 궈메이의 지분을 최대 23.5% 사들이기로 했던 미국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탈은 황 전 회장의 예상치 못한 등장으로 지분 매입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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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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