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중국 최고 갑부로 각광받다 수감자 신분으로 전락한 중국 최대 전자유통업체 궈메이(國美) 그룹의 창업자인 황광위(黃光裕) 전 회장이 베이징 감옥에서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자 핑궈르보에 따르면 황 전 회장은 심리적 압박을 못이겨 자살을 시도했으나 교도관에 의해 발견돼 미수에 그쳤으며 지금은 완쾌된 상태다.
황 전 회장은 주식평가액이 430억위안(약 8조5000억원)에 달하는 등 중국 최고 갑부로 떠올랐으나 지난해 11월24일 두 회사의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됐고 지난 1월 궈메이 회장직에서도 물러났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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