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건축문화의 창달과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서울시 건축상'을 '2009 서울 건축문화제'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서울시 건축상' 6개 부문 31명을 선정, 시상하고 '2009 서울디자인 올림픽'과 연계해 수상작을 전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유럽광장 사진전, 건축위
원회 심의 우수사례 등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2009 서울 건축문화제'에는 건축상 수상작 투어, 한옥모형 제작체험 등과 같은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시는 이달 말까지 '2009 서울 건축문화제'의 작품을 공모한 후 내달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9~29일까지 21일간 잠실운동장에 전
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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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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