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한국형 어슈어런스 프로그램 연말까지 실시
$pos="C";$title="현대차";$txt="";$size="400,461,0";$no="20090802002145724565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현대차 고객의 교통사고, 실업 걱정 덜어드립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한국형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5개월간 실시한다.
한국형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이란 현대차 신차를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1년 동안 차량사고 및 비자발적 실업에 대한 손실을 보장해주는 맞춤형 보장 서비스다.
프로그램 가입 대상은 블루멤버스에 가입한 현대차 재구매 고객 중 정상할부 및 현대캐피탈 오토론을 이용하는 고객이며 법인·리스·렌트·영업용을 제외한 클릭, 베르나, 아반떼(하이브리드 포함), i30(cw 포함),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스타렉스(특장 제외)의 구매에 한해 적용된다.
프로그램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기본적으로 '신차 무상 교환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에 따라 타인과실 50% 이상의 차대차 사고로 수리비가 차량 가격의 30% 이상 발생했을 때 1회에 한해 수리된 차량을 신차로 교환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고객들은 운전자 특약 보장 서비스(A형), 실업 위로금 서비스(B형), 장기입원 위로금 서비스(C형) 중에서 1개 서비스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운전자 특약 보장 서비스를 선택한 고객은 교통사고 발생시 합의금과 형사소송 변호사 선임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실업 위로금 서비스는 신차 출고 후 할부 개시일 120일 이후 비자발적 실업 발생으로 인해 실업급여를 지급받게 될 경우 고객들은 위로금을 지급해준다.
장기입원 위로금 서비스를 선택하면 31일 이상 장기입원 시 300만원의 위로금을 지급받게 된다. 단 기왕증 및 암진단은 제외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지난 1월부터 미국시장에서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을 실시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국내 소비자의 니즈와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한국형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함으로써 현대차에 대한 로열티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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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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