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는 아시아 대표그룹, 활동 지속돼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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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동방신기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가 시아준수, 믹키유천, 영웅 재중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관련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전 1시께 보도자료를 통해 "시아준수, 영웅재중, 믹키유천이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31일 법원에 접수된 것을 확인했고, 이에 당사는 매우 안타깝고 당혹스러우며 현재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이번 가처분 신청에 대해 당사는 동방신기가 개인 혹은 일개 기업만이 아닌 국가 및 아시아를 대표하는 그룹이기 때문에 동방신기의 활동은 지속돼야 한다는 입장이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이들은 "당사는 화장품 회사와 관련해 발생한 이번 문제에 대해 조속히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하며 세 멤버의 가처분 신청이 화장품 회사 문제와 관련이 있음을 간접적으로 시인했다.
이에 앞서 동방신기의 멤버 시아준수(본명 김준수, 22), 믹키유천(본명 박유천,23), 영웅재중(김재중, 23)는 31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동방신기는 지난 2004년 '허그'로 데뷔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지난 2005년에는 일본에도 진출해 해외그룹중 오리콘 주간 차트 최다 1위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소송에서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각각 MBC드라마 '맨땅에 헤딩'과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 캐스팅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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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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