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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전속계약 '불공정 사안까지?' 궁금증 증폭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동방신기 멤버 시아준수, 믹키유천, 영웅재중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지며 팀의 해체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 3명의 법적대리인은 "전속 계약서에 불공정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며 조만간 멤버 3명과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동방신기가 멤버 5명으로 지속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한 상태. 또 이들이 어떤 이유로 가처분신청을 내게 됐는지도 팬들은 궁금해하고 있다.


한편 이에 대해 동방신기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동방신기는 지난 2004년 '허그'로 데뷔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지난 2005년에는 일본에도 진출해 해외그룹중 오리콘 주간 차트 최다 1위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번 소송에서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빠졌다. 이들은 각각 MBC드라마 '맨땅에 헤딩'과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 캐스팅된 상태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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