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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09년 2Q 841억 당기순익, 흑자 전환

두산중공업이 올 2·4분기 84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두산중공업은 29일 발표한 2009년도 2분기 경영실적 집계 결과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4.8% 증가한 1조5532억원, 영업이익은 38.8% 줄어든 851억원, 당기순이익은 25.3% 증가한 8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은 8.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0.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785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분기 수주액은 764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3.9%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발전이 4053억원, 산업이 164억원, 주단이 1662억원, 건설이 1764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말 현재 수주잔고는 11조5462억원에 이른다.

수주의 경우 상반기 대형 프로젝트의 수주가 낮은 수준에 머물렀으나 3분기 이후 원자력, 화력 등 대규모 수주가 예정돼 있어 올해 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망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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