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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가격상승을 차익실현 기회로< NH선물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8초

<예상레인지> 109.75~110.10


전일 국채선물은 방향성 없이 선물 저평이 축소되는 장세가 이어짐. 종가는 전일대비 6틱 상승한 109.96, 저평은 34틱으로 약 5틱 가량 줄어들었음.

선물 5일 이동평균선을 지지선으로 삼고 20일선을 저항으로 하는 제한적인 등락이 거듭. 국고 3년물이 4.15% 밑으로 내려가기도 쉽지 않아 저평축소 외에는 선물가격상승(금리하락) 요인이 없기 때문에 불안한 상황.


국고 5년물이 3bp 하락,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파워스프레드가 거론되기도 함. 그러나 IRS쪽에서는 큰 영향을 받은 것 같아 보이지는 않음.

스왑시장에서는 CRS금리가 올라오고 있음. 짧은 테너쪽으로 재정거래가 계속 이어지고 있고, 해외채 발행 등 주변소식도 크로스금리를 끌어올리는 모습.


국고채 ETF 상장이 국채선물 저평 축소 기대감을 키워. '현물매도+선물매수" 차익거래 가능하기 때문. 초기 유동성 확보가 관건.


6월 금통위 의사록에서 금통위원들은 기준금리 동결에 찬성했지만 통와완화 축소 의견들도 보임. 경기가 회복되고 있지만 정책효과에 기인한 면이 크기 때문에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임.


뉴욕증시는 케이스쉴러지수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심리가 부진한 모습을 보여 혼조세로 마감. 미국채가격은 2년물 입찰부진으로 단기물은 하락하고 10년 이상 장기물은 소비자심리지수 하락으로 상승.


금일 국채선물은 저평축소에도 불구하고 추가 상승에 한계를 노출할 가능성 높아. 가격상승을 차익실현 기회로 삼아야.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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