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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미디어, 서유럽 방송사업자 시장으로 첫 진출

가온미디어가 포르투갈의 방송사업자인 까보비자오(Cabovisao)로부터 500만달러 규모의 HD PVR 셋톱박스 구매의향서(P/O)를 접수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에 공급하게 되는 제품은 MPEG4 HD PVR DOCSIS 셋톱박스 제품으로 올 10월부터 12월까지 공급된다. 이번 1차 공급 분에 이어 내년도에도 추가로 수주 받을 예정이다.


가온미디어는 현재 주력시장인 북유럽 시장 이외에도 올해 들어 독일을 중심으로 한 중부유럽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가온미디어측은 "노르웨이, 스위스, 독일, 폴란드, 포르투갈 등 방송사업자향 HD PVR 셋톱박스 시장 확대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올해 회사의 HD와 HD PVR 매출 비중도 각각 40%와 15%를 넘어서게 됐다"며 "하이엔드 제품 비중의 증가는 회사의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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